이주환 스윗 대표 "SaaS 시장 급성장···큰 기업 나올 것"

지디넷코리아 주최 '국내 SaaS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좌담회'서 발제

컴퓨팅입력 :2022/11/21 11:44

“앞으로 10년 안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시장 규모는 최소 네 배 이상 성장한다. 앞으로 최소 3년의 시기만 버티고,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면 엄청난 가치가 기업형 SaaS에는 반드시 올 것이다.”

이주환(영어명 조쉬 리) 스윗(Swit) 대표는 지디넷코리아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개최한 ‘국내 SaaS 경쟁력 강화·성공적 글로벌 진출 좌담회’에 참석, 발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세계 SaaS시장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 이 대표는 “’테크 아키텍처가 곧 비즈니스 아키텍처’라는 말이 있다”며 “결국 우리 같은 SaaS 공급자들이 만든 소프트웨어가 그 회사의 가치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소프트웨어를 쓰는지가 곧 그 회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스윗테크놀로지 이주환 대표가 8일 지디넷코리아 주최 ‘국내 SaaS 경쟁력 강화 및 성공적 글로벌 진출 좌담회’에서 발제문을 발표 중이다

이어 그는“SaaS 시장은 10년 안에 최소 4배 이상 커질 전망이라면서 “일류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연성장률이 경기를 타지 않고 30%씩은 계속 오르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봐도 시장 규모는 무조건 4배, 경 단위로 커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앞으로 최소 3년의 시기만 버티고 버텨서 현금 흐름을 어디서라도 잘 만들어내면 엄청난 가치가 기업형 SaaS에는 반드시 온다. 그래서 나스닥상장을 하는 등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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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좌담회에는 이주환 스윗 대표 외에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부문 대표 ▲박승호 펑션투웰브 대표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과기정통부 최우석 서기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김은주 클라우드서비스 지원단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기업형 협업 소프트웨어 '스윗'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스윗테크놀로지는 2017년 12월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됐다. 현재 184개국 누적 4만여 개 팀과 기업이 스윗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국내에는 대한항공, 센트랄, 오로라월드, S&I 등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스윗테크놀로지는 지난 9월 SK브로드밴드로부터 400만 달러(약 55억원)를 투자받기도 했다.  이르면 4년 뒤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