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매장 음악 서비스 ‘오케이쏭’ 운영사 엘비케이코퍼레이션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는 등 상점주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다각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바로고는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에 엘비케이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오케이쏭을 연계한다.
오케이쏭 서비스 이용 시 문화체육관광부, 음악저작권협회 등으로부터 허가 받은 국내외 최대 4천만곡의 음원을 웹 방식으로 틀기 때문에 버퍼링과 트래픽 영향 없이 다양한 기기에서 안정적으로 재생할 수 있다.
바로고는 오케이쏭 서비스를 신청하는 상점주에 3개월 간 월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출시한 바로고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은 개점부터 폐점까지 상점주가 필요로 하는 컨설팅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장은 “매장 음악은 가게 분위기를 탈바꿈할 수 있는 간편한 수단 중 하나로 오케이쏭의 다양한 음악 채널을 저작권에 문제없이 합법적으로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바로고, 데이터센터 오류로 접속 장애…"복구 완료"2022.11.04
- "배달 라이더 보험료 부담↓"…배달 공제조합 창립총회 개최2022.10.27
- 바로고, 정부 기관과 ‘DRDoS’ 공격 대응2022.10.25
- 바로고, 디도스 공격 하루 만에 서버 정상화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