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2 울트라·LG 클로이 서브봇, 타임 선정 '최고 발명품'

삼성전자 더프리스타일·친환경 솔라셀 리모컨·LG전자 틔운 포함

홈&모바일입력 :2022/11/11 10:18    수정: 2022/11/11 10:19

삼성 갤럭시S22 울트라, LG 클로이 서브봇 등 국내 제품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에 올랐다.

타임은 10일(현지시간) ▲갤럭시S22 울트라 ▲더프리스타일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 등 삼성전자 제품 3개와 ▲LG 클로이 서브봇 ▲LG 틔운 등 LG전자 제품 2개를 2022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는 '최고의 스타일러스 스마트폰'으로 뽑혔다. 사용경험, 카메라, 성능 등 측면에서도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의 강점을 결합한 역대 가장 강력한 S 시리즈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갤럭시S22 울트라(사진=삼성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더프리스타일에 관해서는 180도 회전, 비교적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투사력을 주목했다.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에서는 와이파이 공유기 무선 주파수 등을 이용 다양한 충전 기능을 호평했다.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 (사진=LG전자)

이어 타임은 LG 클로이 서브봇을 로보틱스 분야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았다. 라이다 센서와 3D 카메라를 사용해 혼잡한 공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하고, 66파운드(30kg) 물품을 연속 11시간 운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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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식물재배기인 LG 틔운은 식물을 잘 키우는 요령이 없는 사람도 집안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타임은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아이디어 100건을 선정해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