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10월 물가 예상치 하회…나스닥 7.35% 올라

금융입력 :2022/11/11 08:10    수정: 2022/11/11 08:27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3.70% 상승한 33715.3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5.54% 상승한 3956.3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7.35% 상승한 11114.15.

▲S&P500 지수 2020년 4월 이후 최대 상승폭. 나스닥 지수 2020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 아마존 12.2%,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8% 이상 올라. 메타 10%, 테슬라 7% 주가 상승.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에 영향받은 것으로 보여. 10월 소비자물가 지수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7.7% 상승. 전문가들은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7.9% 오를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보다 하회. 

관련기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30bp 하락한 3.81%. 2년물 국채도 30bp 떨어진 4.32%로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상승 속도가 조절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음. 국제금융센터가 CME 페드 워치 툴을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12월에는 연준이 금리를 0.50%p 올리고 내년 2, 3월에 0.25%p씩 인상해 최종금리는 4.75~5.0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어. 금리 인하는 내년 9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추정.

▲미국 재무부 올해 6월까지 주요 무역국이 불공정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율을 조작한 곳은 없다고 발표. 당국 시장 개입이 있었던 국가는 통화가치의 과도한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