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마존 상품 할인 행사

11일까지 최대 45% 할인

쇼핑행사인 '그랜드 십일절'이 열리는 가운데 11번가(대표 하형일)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함께 하는 할인 행사를 11일까지 진행한다.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아마존 상품을 미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아마존의 '에센셜'(패션) 제품들을 포함해 최근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킨들'(전자책)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직구족들이 아마존의 브랜드와 상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11번가 아마존 할인

또 아마존과 사전 협의해 단독 특가로 마련한 '원데이 딜'과 '원데이 브랜드 딜'을 각각 하루 6개씩 최대 45% 할인가로 공개한다. 기존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인기가 높은 베스트 셀러부터 최근 '프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잘 팔린 제품, 신규 브랜드 등을 골고루 엄선해 특가로 선보인다. 아마존 가격정책 및 환율에 따라 할인율은 변동될 수 있다.

11번가는 PC, 가전제품, 패션, 주방용품 등 30여개 카테고리의 수천만개 아마존US(미국)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매일 발급한다.

10일까지는 '우주패스' 고객 전용 1만원 할인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11일 하루는 '우주패스' 고객 전용 7천원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과 모든 고객에게 8개 신용카드사 대상 1만원 할인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카드사 중 1곳 선택 가능)을 발급한다.

'LIVE11' 라이브방송도 11일 오후 5시 '아마존 십일절 앵콜 대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방송 중 아마존 인기상품 최대 40% 할인 혜택에, 중복 7% 할인 쿠폰(2만원 이상, 최대 7천원)과 10% 할인 쿠폰(10만원 이상, 최대 2만원)을 발급한다. 또 구매인증 고객에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구매금액대별 선착순 경품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1번가는 23일부터 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25일)와 연계한 대규모 해외직구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