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전통문화' 실물 작품 연계 NFT 판다

자체 마켓 '밸류앤' 공식 출시

컴퓨팅입력 :2022/11/07 16:24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밸류앤’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밸류앤은 대한민국에서 공인한 명장의 작품을 NFT로 발행·판매한다. 실물 연계 NFT로, 작품 하나에 단 하나의 NFT를 소유할 수 있게 해 지적재산권 침해, 소유권 분쟁과 같은 문제를 원천 차단했다. 밸류앤에서 NFT를 구매하면 명장의 인증서와 작품 실물이 배송되며, 구매자는 용도에 맞게 실생활에서 해당 작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밸류앤에서 NFT를 구매하면 판매 대금의 1%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기부금은 ▲대한민국 명장과 예술인 지원 ▲전통 문화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전통 문화의 세계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1차 마켓을 공식 개시한 데 이어 누구나 쉽게 NFT를 구매하고, 발행, 재판매할 수 있는 2차 마켓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멤버십 클럽 운영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까지도 확장된 온·오프라인 통합 생태계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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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개시를 기념해 코어닥스는 ▲NFT 첫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당 MATIC 리워드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 수수료 무료 등의 행사 진행한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밸류앤은 ‘케이아트 NFT 스토어’로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NFT 마켓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지속적으로 작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활용처를 확장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