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602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18.4%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3분기 영업이익은 835억 원을 기록했으며,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3천8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 상승했다.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억 원에 비해 70% 상승했다. 판매 성장의 결과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천71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집행한 판매비는 전년 동기 대비 22.2%(455억 원) 늘어난 약 2천500억원 수준이다. 3분기 집행된 판매비는 1천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64.3% 늘었다.
3분기까지의 누계 신계약가치는 7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3억 원에 비해 29.7% 늘었다. 3분기 신계약가치는 지난해의 157억 원에 비해 86.9% 성장한 293억 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 "현실 속 우영우 없다"…보험·카드사 장애인 의무고용률 '심각'2022.10.14
- 신한라이프 통합 IT시스템 '불완전' 논란2022.08.18
- 롯데손보, 정신질환 보장하는 청소년보험 출시2022.08.16
- DB생명,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오픈2022.08.05
3분기 전사 누계 손해율은 85.0%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p 개선됐다. 3분기까지의 장기보장성보험 누계 손해율은 지난해에 비해 5.6%p 개선된 98.1%를 기록했고, 자동차보험 누계 손해율 역시 전년대비 7.2%p 개선된 79.0%로 집계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내재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