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딜라이브 OTTv에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에 이어 쿠팡플레이까지 탑재했다.
딜라이브 OTT'v는 쿠팡플레이와의 제휴를 통해 기존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OTT 사업자들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와우멤버십 가입자들은 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쿠팡플레이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딜라이브 OTT'v는 약 57만대 누적 판매됐으며, 총 260여개의 앱을 통해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론칭한 유료결제앱 '딜라이브온'은 트렌드에 맞춘 직관적인 콘텐츠 편성으로 이용횟수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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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딜라이브 OTT'v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OTT 특화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DMZ대성동'을 제작 중이며,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