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에코 큐브 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적용해 비교적 저전력으로 높은 난방 효과를 낼 수 있다. 실내 산소를 태우지 않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적정한 온도 단계를 설정한다. 제품 앞면에는 인체 감지 센서가 있어 움직임이 발생하면 동작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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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큐브 형태이며, 색상은 베이지·딥그린 두 가지다. 본체와 다리 받침대를 연결·분리하면 기호에 맞춰 스탠드형·테이블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