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K 게임용 모니터, AMD 행사서 깜짝 등장

8K 가로 해상도·AMD 프리싱크·디스플레이포트 2.1 지원...CES 2023서 정식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2/11/04 08:59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 전시회를 두 달 앞두고 삼성전자가 공개할 8K 게임용 모니터의 제원이 AMD 새 그래픽카드 공개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AMD는 3일(미국 현지시간) RDNA 3 아키텍처에 기반한 새로운 그래픽칩셋인 라데온 RX 7900XTX와 라데온 RX 7900XT 등 2종을 공개했다. 이들 그래픽카드는 최신 영상 출력 규격인 디스플레이포트 2.1을 지원한다.

AMD 라데온 RX 7000 시리즈 공개 행사에 등장한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9 모니터. (사진=AMD)

이날 스콧 헤켈먼 AMD 그래픽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최신 그래픽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돈을 들였다면 미래 게임과 모니터 지원도 기대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내년부터 디스플레이포트 2.1 규격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모니터가 전세계 주요 업체를 통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삼성전자가 출시할 오디세이 네오 G9은 디스플레이포트 2.1과 8K 와이드 화면을 탑재했고 내년 1월 CES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단 자료 사진 하단 설명에는 '8K 해상도는 가로에 한함'이라는 표기가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해 출시한 오디세이 네오 G9와 마찬가지로 화면 비율은 24:9나 32:9, 가로 해상도만 8천 화소를 넘길 것으로 추측된다.

8K 가로 해상도, AMD 프리싱크와 디스플레이포트 2.1 지원 이외에 제품 세부 제원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