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다음달 6일 ‘스프링원 2022’ 개최

컴퓨팅입력 :2022/11/03 14:50

VM웨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다음달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스프링원 2022’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프링원은 컨테이너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VM웨어 탄주팀에서는 주최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자바 프레임워크인 스프링 프레임워크부터 쿠버네티스, 마이크로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최신 툴을 사용한 혁신적인 앱 구축, 새로운 툴 탐색 및 적용, 고객에게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제공 방법 등 여러 주제를 다룬다.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상을 움직이는 앱 구축’을 주제로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개발자, 클라우드 엔지니어, 비즈니스 리더 등이 모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세션, 워크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스프링원 2022 공식 포스터

첫째날인 6일 강사와 1대 1로 소통하며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워크샵 프로그램과 여성 참가자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우먼@스프링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7일과 8일 ▲초급 스프링 ▲ 중·고급 스프링 ▲플랫폼 및 스택 ▲사람, 프로세스, 문화 ▲프로그래밍 툴 ▲고객 사례 등 6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다양한 세션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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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메인 스테이지에 다숀 카터 VM웨어 스프링 개발자 애드버킷, 조쉬 롱 VM웨어 스프링 개발자 애드버킷 겸 자바 챔피언, 라이언 모건 VM웨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스프링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다수가 연사로 참여해 유용한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VM웨어코리아 탄주팀 총괄 김영태 전무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앱을 만들면서도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테스트하고, 확장하는 최신 툴에 대해 배울 시간이 여전히 부족한 개발자들에게 스프링원은 최적의 행사"라며 "3년만에 대면 개최되는 스프링원 2022에서 전세계 동료들과 함께 애자일 방법론을 확장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 노력을 앞당기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