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마트폰 커스텀 업체 캐비어(Caviar)가 명품 시계 롤렉스를 아이폰 뒷면에 장착한 아이폰14 프로 모델을 내놨다고 IT매체 씨넷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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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에 내장된 롤렉스 시계는 8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다로, 아이폰이 롤렉스 시계와 만나자 더 고급스럽고 화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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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뒷면의 장식용 센서들은 스포츠카의 컨트롤 패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슈퍼카의 대시보드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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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캐비어는 '스켈레톤 부스터' 옵션도 선보였는데 이 모델은 블랙 그릴과 티타늄 볼트의 조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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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그래프 데이토다 롤렉스 시계가 내장된 1TB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가격은 13만 4250달러(약 1억 8,800만 원)이며, ‘스켈레톤 부스터’가 탑재된 아이폰 14 프로 128GB 모델은 1만320달러(약 1466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