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매니저 2023의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출시를 연기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출시 연기 사유는 검수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버그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세가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한 예약주문을 취소하고 구매자에게 환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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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인 스포츠 인터랙티브의 마일 제이콥슨 스튜디오 디렉터는 "출시 연기 결정은 어려웠다. 가능한 한 빨리 이 게임을 플레이스테이션5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스테이션5 외에 PC, Mac, 엑스박스 및 모바일 버전 출시는 종전 계획대로 오는 8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