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에 ‘1st 시그니처 클래스: 수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니지W 이용자는 ▲첫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수라’ ▲얼음으로 뒤덮인 신규 영지 ‘오렌’과 새로운 월드 던전 ‘상아탑’ ▲’스페셜 강화’ 등 쿠폰 6종 ▲21번째 신규 월드 ‘오렌’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수라’는 태도와 비수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용자는 ▲적에게 낙인 디버프(Debuff, 약화 효과)를 주고 더 높은 대미지를 입히는 ‘스티그마’ ▲공격 성공 시 대상의 소울을 흡수하는 ‘소울 리프’ ▲낙인을 모두 소모해 원거리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일정 확률로 스턴(기절) 상태로 만드는 ‘길로틴: 어비스’ 등의 전투 스킬을 활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씨(NC)는 신규 영지 ‘오렌’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사냥터(‘마요 설벽’, ‘사벨 설벽’ 등)에서 보스 몬스터(‘광풍의 샤스키’, ‘큰발의 마요’ 등)를 처치해 ‘폭풍의 가더’, ‘지휘관의 투구’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월드 던전 ‘상아탑’도 즐길 수 있다. 두 개의 진영(야히, 발록)으로 구분된 ‘상아탑’에서 ‘타락’, ‘데몬’, ‘굴라’ 등의 몬스터를 공략해 ‘복종의 태도’, ‘복종의 비수’, ‘지휘관의 망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5종의 쿠폰을 게임 출석 보상으로 받는다. 쿠폰을 사용해 무기·방어구·장신구 아이템을 복구하고 변신·마법인형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강화 쿠폰’도 얻는다. 쿠폰을 사용해 아이템을 강화하면 실패해도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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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는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월드 ‘오렌’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전용 혜택 ‘제럴드의 가호’와 ‘오렌’ 월드 전용 얼리버드 쿠폰 3종을 받는다.
엔씨(NC)는 지난 달 28일 이용자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인 타이완(Director’s Talk in Taiwan)’에서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월드 공성전: 기란성 ▲라스타바드 ▲잊혀진 섬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