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한국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그간 함께해 온 협업 범위를 확장해, 1인분 메뉴와 포장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배달앱 주 사용 층인 MZ세대 공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1인 가구를 위한 ‘피자헛 1인분’ 브랜드를 단독으로 요기요에서 출시해, 연말까지 판매한다. 피자헛 포장서비스도 강화한다. 고객들이 배달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피자헛의 여러 메뉴를 손쉽게 요기요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약 400여 개의 피자헛 매장에서 맛있는 피자헛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서성원 요기요 대표는 “앞으로도 다채롭게 변하고 있는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요기요, 건전 리뷰 문화 정착 위한 ‘식후감 대회’ 성료2022.10.27
- 요기요, 스티브 조 전 아이허브 최고사업책임자 영입2022.10.20
- 요기요, '요마트 라이브' 베타 서비스 시작2022.10.13
- 한기정 공정위원장 "배달앱 비용 문제 법제화는 최후 수단"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