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검정 응시자 대상으로 경시대회를 진행하고 2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시대회는 3회차 시험에 걸쳐 총 9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응시자 교육을 담당하였던 선생님 중 우수한 강의 능력을 보인 교사도 선정해 시상했다.
응시자 부문의 첫 번째 대상을 수상한 황진철씨는 파워포인트 및 엑셀, 멀티미디어 등 총 5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황진철씨는 본인의 역량강화와 취업준비 등을 목적으로 응시했으며, 기출문제와 수업교재를 중심으로 준비해 만점을 받았다.
또한 정읍동신초등학교 3학년 연도윤학생은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만점을 받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범서초등학교의 김미영 교사는 최우수선생님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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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정보활용능력은 2008년 최초 시행 이후 24년간 운영된 ICT 분야의 대표적인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경시대회 기간 동안 총 3만여 명이 응시해 디지털 자격시험에서 여전히 인기있는 자격임을 증명했다.
이같은 인기는 초등교육법과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학점을 인정해주고 다양한 기업에서의 채용시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