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아세안 회원국 역량 강화 및 참여국간 사고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싱가포르 국가 침해사고대응팀(SingCERT)에서 개최하는 ‘아세안 CERT 사고대응 훈련(ACID)’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훈련은 2006년부터 싱가포르 국가 침해사고대응팀에서 아세안 회원국 및 싱가포르 주요 대화국을 대상으로 개최 중인 침해사고대응 국제 모의훈련이다. 이에, KISA는 취약점을 악용한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침해사고대응팀의 분석 역량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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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이원태 원장은 “사이버 위협은 국가와 대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글로벌 유관기관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ISA는 민간분야 침해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위해 주기적으로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신뢰를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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