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자금세탁방지(AML) 보고책임자를 맡고 있는 설기환 상무가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에서 ‘블록체인 금융’ 세션의 연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BWB 2022는 부산시가 블록체인 업계 정보 교류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유수 블록체인 기업의 참여와 업계 관계자들의 연설이 마련돼 있다.
설 상무는 오는 28일 '퓨쳐 스테이지'에서 ‘블록체인&금융’을 주제로, 금융 혁신으로 등장한 블록체인의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제도적 정비와 제언 등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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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설 상무가 기존 제도권 금융 지식과 블록체인 산업의 특수성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강연 세션의 연사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양성화 과정을 밟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와 향후 전망 등을 제시한다.
플라이빗은 BWB 2022 기간동안 부스 행사도 진행한다. 신규 회원가입 및 신원인증을 완료한 이용자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원인증을 완료한 경우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해 ▲1등 아이패드 ▲2등 에어팟 ▲3등 콜드월렛 ▲4등 보조 배터리 ▲5등 1만원 상당 코인 에어드랍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