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 재공모…7일 최종후보 낸다

기존 후보 5인+α로…내달 4일 인터뷰 후보 선정

금융입력 :2022/10/26 08:55

수협은행이 차기 은행장 후보자 재공모를 시작했다.

26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수협은행장 후보자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현재 수협은행장 공모에는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KS신용대표 최기의 대표이사 부회장 등 5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25일 행장 후보자 추천위원회(행추위) 위원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수협은행 전경.

그렇지만 행추위 위원들은 후보자 풀을 넓히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후보자 재공모를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지원하는 이들의 서류, 평판 조회 등을 거쳐 11월 4일 면접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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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달 7일 기존 지원자 5인을 제외한 새 공모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이날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한편, 현재 수협은행장의 임기는 11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