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11월 무료 게임 유출

폴아웃: 뉴 베가스 얼티밋 에디션과 WRC9 등 7종

디지털경제입력 :2022/10/26 08:10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구독자에게만 제공하는 11월 무료 게임 리스트가 유출됐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유출된 게임 리스트에는 '폴아웃: 뉴 베가스 얼티밋 에디션'을 비롯해 'WRC9',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등 7개 게임이 포함됐다.

아직 아마존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이번 유출 리스트는 앞서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무료 게임 리스트 유출자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아마존 프라임 게임 공식 홈페이지.

'폴아웃: 뉴 베가스 얼티밋'은 기존 뉴 베가스의 컴플리트 패키지 콘텐츠를 모두 담은 게 특징이다. 데드 머니, 어니스트 하츠, 올드 월드 블루스, 론섬 로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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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은 기존 영화 스토리의 내용을 그대로 계승한 작품이라면, WRC9은 정통 오프로드 레이싱 역학과 수많은 자동차와 코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프라임 게임밍 유료 구독 서비스는 월 5.99달러(약 8천500원)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첫 가입후 7일간은 무료다. 해당 플랫폼은 유명 게임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인게임 등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