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야후재팬과 다음 달 17~18일 온라인 기술 컨퍼런스 ‘테크버스 2022’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양사는 각각 연례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테크버스를 통해 처음으로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테크버스는 라인과 야후재팬 최고기술책임자(CTO)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데이터·인공지능(AI) ▲서버사이드 ▲모바일 앱 ▲인프라 등 9개 분야 관련 프레젠테이션과 패널 토론 등 총 87개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라인과 야후재팬뿐 아니라 Z홀딩스 그룹사인 델리, 데마에칸, 잇큐, 밸류커머스, Z랩, 조조 등도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룹사 참여를 통해 각 기업이 연구개발로 얻은 인사이트를 심도 있게 공유하는 한편, 당면 과제와 현재 활용 중인 최신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 개요 및 발표자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널 토론 관련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별도 사전 등록 없이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행사 당일 공식 웹사이트에서 각 세션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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