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게임즈(대표 배성곤)는 모바일 방치형 RPG '성 키우기 타이쿤(Castle Tycoon)'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 키우기 타이쿤은 타워를 쌓고 관리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치형 RPG 게임이다. 단층에서 시작하는 타워의 층을 높여가며 각층마다 캐릭터를 배치하여 전투에 참가한다. 층간 캐릭터 배치와 전후면 배치 등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달라지는 전략적인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
타워 대 타워 전투의 기본 스테이지 모드와 끝없이 쌓아 올린 무한의 탑, 탑 티어가 되기 위한 PVP 모드, 룬 채굴을 위한 룬 탄광 모드 외에도 월드 보스, 길드 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
회사 측은 게임 출시에 앞서 공식 카페를 개설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사전예약 신청자 수에 따른 보상 지급 이벤트를 시작으로, 카페 가입 인사만 해도 전설급 캐릭터 카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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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키우기 타이쿤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에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 출시는 연내가 목표다.
배성곤 아이오아이게임즈 대표는 "성 키우기 타이쿤은 타워 대 타워가 전투를 벌이는 재미난 발상의 게임"이며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