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통상본부장 "美와 IRA 하위규정 제정 지속 협의"

디지털경제입력 :2022/10/20 15:14    수정: 2022/10/20 15:42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달 23일 ‘G20 무역투자산업 장관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달 23일 ‘G20 무역투자산업 장관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유선 회담을 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유선 회담에서 양측은 친환경차 세액공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또 현재 가동 중인 실무협의에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또 미국 재무부가 IRA를 이행하기 위한 하위규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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