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이 자사의 기업용 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을 통해 한국식품산업협회의 효율적인 채용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그리팅에서 지원서류 정리, 일정 조율 등 일부 채용 과정을 자동화하면서 지원자 평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국민 보건 증진과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정보 제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업계가 식품안전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교육 및 식품안전에 힘쓰고 있고,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역량 제고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식품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두들린 그리팅에서는 채용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다수의 채용 플랫폼을 통해 들어온 다양한 형식의 이력서를 동일한 양식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지원자 칸반보드에서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불합격 통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인사담당자와 경영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현재 넥슨, 쏘카, 패스트파이브 등 대기업부터 대형 스타트업까지 약 2천3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MAU(월활성이용자) 월평균 성장률 35%를 달성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1차 서류전형에서 10배수의 인원을 선발하고, 학력, 어학점수, 자격증, 이력서, 재직증명서 등 지원자로부터 제출받는 서류가 많다. 기존에는 인사담당자가 이러한 서류를 지원자별로 일일이 분류해서 정리했는데, 그리팅을 도입한 후에는 지원서류가 플랫폼 내에서 자동으로 정리돼 다수의 지원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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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채용단계별 평가 내용을 빠르게 등록,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협업 평가'가 가능해 지원자별 평가를 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면접 일정을 조율할 때에도 면접이 가능한 시간대를 설정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자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여러 명의 지원자와 면접 일정을 쉽게 잡을 수 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수시채용 보편화로 인사담당자들의 업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리팅은 채용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준다"며 "특히 대규모의 지원자를 수시로 관리해야 협회, 대기업, 중견기업 등에서 그리팅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