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4분기 업데이트 계획을 ‘개발자 노트’로 공개했다.
'오딘'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개발자 노트’에서는 ▲신규 디펜스 모드인 '길드 던전 디펜스' ▲'오딘'만의 특징으로 가득 채워진 ‘공성전’ ▲ '월드 챔피언스 리그'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는 ‘공성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다음 달 30일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은 같은 이름의 서버 그룹군 내에서 참가 권한을 가진 길드들이 성의 소유권을 두고 치열한 전쟁을 치르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오딘’의 ‘공성전’에서는 성문을 파괴 혹은 수비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장치와 함께 길드원간의 개성있고 전략적인 계획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핼러윈 외형 및 이벤트 던전, 신규 패시브 스킬과 모바일 플레이에 편의성을 더해줄 리모트 플레이 등의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6일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한 '길드 던전 디펜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사전 이벤트 2종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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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6일까지 열리는 ‘수호자의 14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이용자가 매일 출석할 시 ‘수호자의 기록’, ‘신성의 가호석 11회 소환권’ 등의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수호의 증표 교환 이벤트’에서 이용자는 필드 또는 던전에서 ‘수호의 증표’를 획득해 ‘안드바리의 장신구 도안 조각 상자 1개’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들과 교환 가능하다. 10월 26일까지 열리는 '던전&던전 이벤트'에서는 각종 던전의 입장권을 획득할 수 있다.
대작 MMORPG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