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2 아이패드 프로·10세대 아이패드 내놨다

미국서 10월 26일 정식 출시

홈&모바일입력 :2022/10/19 08:58    수정: 2022/10/19 11:21

애플이 18일(현지시간) 새롭게 디자인한 10세대 아이패드와 M2칩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10세대 아이패드는 전면에 있던 홈버튼을 없애고 전원 버튼에 터치ID 기능을 넣어 디자인을 바꿨다. 새롭게 USB-C 충전 기능과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와이파이6, 5G 지원 등 최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10세대 아이패드 (사진=애플)

새로운 보급형 아이패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전면 카메라 위치를 가로 방향 가장자리로 이동시킨 것이다. 이제 영상통화 시, 사용자의 얼굴이 중심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 아이패드 프로에는 여전히 세로 방향의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가격은 449달러(약 64만원)로 올랐다. 색상은 블루, 실버, 옐로우, 핑크 등 4개 색상으로 10월 26일 출시된다. 아쉽게도 여전히 1세대 애플펜슬만 지원되며 2세대는 지원되지 않는다.

사진=애플

새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 변화는 거의 없으며 최신 M2 프로세서, 와이파이 6E 지원을 통해 더 빠른 연결을 제공한다. M2 칩은 M1 보다 최대 15% 빠른 성능, 그래픽 성능은 최대 35% 빨라졌다.

또,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에 새로운 미디어 엔진과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를 탑재해 영상 품질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프로레스(ProRes) 영상 촬영을 지원해 “영화 수준의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 게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애플은 밝혔다.

사진=애플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초광각 전면 카메라를 갖췄고 배터리는 와이파이 연결 상태에서 최대 10시간 동안 웹 서핑, 영상 감상을 할 수 있으며 셀룰러 연결 상태에서는 최대 9시간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눈에 띄는 기능은 아이패드 프로 가까이에 있는 2세대 애플 펜슬을 감지하는 기능이다. 애플펜슬이 디스플레이와 최대 12mm 떨어져 있어도 펜슬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11인치 799달러(약 114만원), 12.9인치가 1,099달러(약 157만원)로 이전 제품과 동일하지만 높은 환율의 영향으로 국내 출시 가격은 전작 대비 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