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獨 'K Show 2022'서 미래 친환경 기술력 선봬

100% 바이오 원료 플라스틱, 배터리 열폭주차단 에어로젤 등 소개

디지털경제입력 :2022/10/18 15:54

LG화학은 19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Show 2022'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Sustainability with LG Chem)’를 테마로 ▲2050 넷제로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 제품 ▲LG화학의 차세대 기술력이 담긴 친환경·생분해·재활용 소재 ▲글로벌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DX 플랫폼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

K Show 2022에 참가한 LG화학의 전시부스 조감도

특히 미래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 Poly Lactic Acid),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소재(PBAT, 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친환경 재활용(PCR, Post Consumer Recycle) 제품, 배터리 열폭주를 차단하는 고성능 단열재인 에어로젤(Aerogel)· 등 LG화학의 개발 중인 차세대 소재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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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전시 부스는 지속가능한 삶·사회·미래(Sustainable Life·Society·Future) 등 3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LG화학의 제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사회가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구현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LG화학이 가진 차세대 지속가능한 소재·기술이 전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맞게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친환경 소재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