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모비즌 스튜디오' 출시

방송용 장비·프로그램 설치 없이 초보자도 손쉽게 라이브 방송 가능

컴퓨팅입력 :2022/10/18 14:46    수정: 2022/10/18 14:50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는 웹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모비즌 스튜디오’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모비즌 스튜디오를 통해 글로벌 1인 미디어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알서포트는 지난해 웹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 1년여간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후 ‘모비즌 스트디오’로 정식 출시했다. 

‘모비즌 스튜디오’는 웹 브라우저만 열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편집하여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웹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디자인 템플릿, 배경음악, 녹화, 라이브 채팅, 스트림 등 거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 기반 제품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영상 편집 기술이나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모비즌 스튜디오를 활용해 손쉽게 자신의 개성을 담은 콘텐츠를 디자인하여 개인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고가의 방송용 장비나 프로그램을 구입할 필요 없이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과 스마트폰만으로 다양한 화면을 편집하고 유튜브나 트위치, 기타 송출 시스템에 연결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 

모비즌 스튜디오.

또한 기존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 사용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으로 녹화한 게임 영상 등을 모비즌 스튜디오를 통해 손쉽게 디자인된 고품질 콘텐츠로 편집해 라이브 방송으로 내보낼 수 있다.

알서포트는 자사 ‘모비즌’ 서비스에 ‘모비즌 스튜디오’를 추가하면서 '토털 1인 미디어 서비스'로 브랜드를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모비즌 스튜디오'를 추가한 '모비즌'이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생산 확대와 1인 미디어 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및 기관에서도 교육, 세미나, 이벤트 등에 ‘모비즌’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모비즌 스튜디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회원가입만 하면 유료 버전(스탠다드)을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모비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