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DMZ 평화지역 활성화 지원..."강원도와 상생”

강원 지역경제 회복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10/18 11:00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강원도와의 상생을 위해 DMZ 평화지역 활성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야놀자가 지난 2020년 3월부터 강원도 지역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어온 결과, 올해 야놀자의 강원도 숙소 거래액(1월~9월)은 코로나19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223% 신장했다. 이는 연평균 48% 이상 성장한 것으로, 강원 지역 상설전용관 신설 및 강원도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야놀자는 강원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강원도 DMZ 평화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강원도로 떠나요'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철원ㆍ화천ㆍ고성 등 평화지역 숙소 3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숙소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 숨겨진 비경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네이처로드' 패스 상품을 판매하고 인근 주요 관광지 정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간편결제 서비스 및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야놀자 강원도와 상생 위해 DMZ 평화지역 활성화 지원

야놀자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강원도 여행 독려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강원 지역 거래액은 꾸준히 성장했다"며 "여가 슈퍼앱으로서 야놀자만의 전문성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민관협력을 사례를 지속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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