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2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실감형 가상현실(VR) 경찰 훈련 프로그램 ‘POLICE ONE(폴리스원)’을 선보인다.
스코넥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경찰 바이어와 치안 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VR 경찰 훈련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경찰 훈련 플랫폼 청사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부 콘텐츠는 △VR 훈련 콘텐츠 8종 △훈련 평가 시스템 △이동형 VR 훈련 시스템이다.
VR 훈련 콘텐츠는 실제 치안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찰 훈련 매뉴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다양한 훈련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춘 ‘가변형 시나리오’를 활용해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훈련 평가 시스템은 개인별 현장 대응 능력을 파악해 체계적인 훈련과 평가를 돕는다. 이동형 VR 훈련 시스템은 훈련장 방문 없이 현장 경찰이 근무지에서 상시 훈련이 가능하도록 HMD부터 터치모니터, 햅틱 장치(테이저건, 권총, 삼단봉) 등 훈련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가방 하나에 올-인-원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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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스코넥이 최초로 선보인 ‘POLICE ONE(폴리스원)’은 바쁜 현장 상황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현장 경찰관들이 교육센터로 가지 않고 근무지에서 상시 훈련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향후 경찰서, 파출소에서 시범 운영 후 근무지에서 직접 훈련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치안 역량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환 스코넥 개발 부사장은 “대한민국의 치안 역량은 ‘K-COP’이라는 명칭으로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상에 맞춰 경찰 훈련에도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라며 “스코넥은 경찰의 출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초실감 XR 교육·훈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하여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