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16일 케이블TV의 지역성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케이블TV 간 협력, 뉴스와 특집 프로그램 상시 운영, 영상공모전과 시민 인터뷰 등으로 지역 주민의 박람회 유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부산 지역 케이블TV 3사 공동으로 매월 1회 특집 뉴스를 진행한다. LG헬로비전은 부산 지역의 다른 케이블TV와 함께 지난달 23일 ‘부산 엑스포 특집뉴스’를 제작해 공동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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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관련 뉴스 고정 코너와 대담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LG헬로비전은 지난달 말부터 ‘헬로TV뉴스’에서 매주 3회씩 박람회 소식을 전하는 고정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박은정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담당은 “2030 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과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부산시의 역점 사업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