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앱 마켓 매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운영 논란 이후 업무 개선 약속에 따른 신뢰 회복과 이벤트 재실시 등이 반등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일본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한 우마무스메의 구글 매출 순위가 10위에 올랐다.
이는 운영 논란에 매출 순위가 50위권대를 기록한 이후 약 보름만의 성과다.
우마무스메의 매출 순위 반등은 업무 개선 약속과 함께 논란이 된 키타산 픽업 이벤트 재실시 등이 이용자들의 환영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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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측은 이 같은 반등을 기회로 이용자 중심 서비스와 서비스 품질 등을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내부에서 준비 중인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해 이용자의 기대에도 부응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