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프로덕트 디자이너 집중 채용 캠페인’ 진행

30일까지 총 8개팀서 실시

당근마켓이 ‘프로덕트 디자이너 집중 채용 캠페인’을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다양한 서비스 팀에 소속돼 제품 가치를 전달하고, 사용자 인터뷰와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이용 경험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채용 캠페인에선 ▲서비스 ▲비즈니스 ▲커뮤니티 부문 총 8개 팀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직군이 열린다. 당근마켓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에 관심있는 예비 지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라이브 세션’으로 캠페인 문을 연다.

라이브 세션은 이날 오후 7시 시작되며, 당근마켓 채용 페이지 상단 배너와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 공고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라이브 세션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직무에 대한 설명은 물론, 당근마켓 디자이너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 등 주제로 구성된다.

(사진=당근마켓)

서류 접수는 라이브 채용 세션 시작 1시간 후인 오후 8시 오픈돼 30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3년 이상 모바일, 웹 서비스 디자인 경험이 있고 당근마켓 서비스 가치를 바탕으로 서비스 방향을 고민하며, 사용자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상세 모집 내용과 전형 프로세스는 당근마켓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지원자 대상 혜택도 제공된다. 면접 절차가 직무-컬쳐핏 총 2번 전형으로 간소화되며 별도 디자인 결과물을 담은 포트폴리오 제출 없이, 당근마켓이 제공하는 서술형 문항 답변만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가 과제 수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에셋(디자인 컴포넌트, 컬러·타이포 스타일)도 제공한다.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장은 “당근마켓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역량을 펼치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