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리턴, 서비스 2주년 맞이 감사제 마련

코발트 프로토콜 미드시즌 개편, 악마사냥꾼 버니스 신규 스킨 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3일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한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감사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서 모든 캐릭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인게임 재화인 ‘에이-코인(A-coin)’과 경험치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에 ‘오늘의 도전 15회’를 완료하면 ‘코즈믹 엔지니어 바바라’ 스킨도 취득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 버니스’ 스킨은 짐승이 아닌 악마를 사냥하는 콘셉트의 스킨으로서 더블 배럴 산탄총과 검은 옷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신규 스킨.

서비스 2주년 기념 감사제 이벤트와 함께 ‘이터널 리턴’의 출시날로부터 현재까지의 게임 내 통계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인포그래픽’도 함께 공개했다. 

이와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코발트 프로토콜’에 미드 시즌 개편을 진행했다. 이제 실험체 선택 단계에서 상대를 볼 수 없도록 변경하여 더욱 심도 깊은 심리전을 요구한다.

코발트 프로토콜’의 장비 선택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수들을 줄이기 위해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확정할 수 있도록 개편되고 새로운 ‘유물’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물’은 대규모 전투의 판도를 크게 변경시킬 수 있는 핵심 아이템이며 이용자들은 ‘유물’ 10가지 중 4개를 무작위로 선택해 ‘합성기’에 배치하는 구조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