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코리아(대표 김진광)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의 협력으로 여러 영역에서 이뤄낸 성장 모멘텀을 13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산업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추세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을 통한 기회 성장률이 지난해 70%에 달할 것으로 평가했다.
제이 맥베인 카날리스 수석 분석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2022년 2분기 동안 40%가량 성장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이에 더해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향하며 사이버 보안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기업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네이티브 클라우드 보안 또는 파트너 보안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덴마크 약국 체인 기업 마타스의 최고정보책임자(CIO) 겸 최고인사책임자(CHRO) 토마스 그레인은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보안에 집중해야 한다”며 “트렌드마이크로는 이에 공감하며 마타스와 전략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500대 전략적 고객이자 글로벌 골드 ISV 파트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상에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구축과 공동 판매 기회 창출에 대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과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 통합으로 가시성과 공격 접점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시나리오 전반에서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해 공동 판매 역량을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 및 다이나믹 365 상에 트렌드마이크로 솔루션으로 관리되는 서비스가 구축돼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공개 및 IP 공동 판매될 예정이다.
단순화된 산업 솔루션으로 강력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해 공공, 의료, 금융, 그리고 제조 등 산업 전반의 위험 완화와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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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렌드마이크로는 현재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IP 공동 판매 준비 예정 7건, 거래가능 4건, 그리고 MS애저사용량약정(MACC) 대상 2건 등 총 12개의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케빈 심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클라우드 보안 선도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25년 간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로서 공동 고객에게 더욱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며 “커넥티드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양사 공동의 비전과 혁신이 만나 조직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