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디지털 직무 무료교육 프로그램 '안랩샘' 15기 개강

총 12개 강좌 진행

컴퓨팅입력 :2022/10/13 13:47

안랩은 디지털 직무 무료교육 프로그램 '안랩샘’ 15기가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안랩샘 15기 교육은 ▲코딩 및 IT기획 역량 습득을 위한 ‘IT활용 직무 교육 과정(개발·기획)’ ▲IT 교육 콘텐츠 기획 및 교수설계 능력 함양을 위한 ‘SW·AI 교육 강사 과정’ 등 2개 과정,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안랩은 교육 과정에서 기존 수료생의 심화 학습 및 실전 역량 습득을 위한 보수·심화 강좌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15기 교육과정은 개인별 학습 목표 수립과 단계별 과제 수행으로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수료생의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수료자의 스킬 습득 정도 및 경험, 포트폴리오 산출물을 바탕으로 완성된 '프로필'을 채용기업에 제공하여 현장실습 및 인턴 경력 개발, 직무별 채용 매칭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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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샘 15기 개강식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는 “'안랩샘’은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디지털 역량을 가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랩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문성 등 안랩의 특색을 살린 사회가치실현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샘은 안랩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청년,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디지털 직무역량과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중인 ‘디지털 직무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랩은 2014년도부터 2022년까지 약 14억원을 투자해 올해 7월까지 3천531명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해 2천5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