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TV+ 프로그램에 광고 붙이나

광고 플랫폼 담당 부사장, 광고업계 임원들과 연쇄 회동

홈&모바일입력 :2022/10/12 21:26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애플이 애플TV 플러스에 광고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디어 전문사이트 디지데이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토드 테레시 광고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최근 광고업계 임원들과 회동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광고 대행사 관계자는 테레시 부사장과 11월 중 회동하기로 했는데, TV 광고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디지데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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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테레시 부사장이 광고 사업 확장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다.

특히 애플은 광고 시장에 엄청난 기회가 있을 뿐 아니라 현재 고객들과의 관계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있을 때만 일을 도모할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