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해 열리는 대형 메타버스 전시회인 'KMF&KME 2022(K-Metaverse Festiva l& K-Metaverse Expo 2022)’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틸론은 자사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센터버스(CenterVerse)’를 시연, 메타버스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업무를 소개한다.
‘KMF&KME 2022’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가 6회째다.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350여개 부스를 마련, 첨단 메타버스 제품을 선보인다. 틸론의 전시 부스는 ‘산업융합’ 구역에 있다.
틸론이 선보이는 ‘센터버스(CenterVerse)’는 화상회의와 웨비나는 물론 PC 기반의 모든 업무 수행이 가능한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이다. 가상화 관리 분야에서 유일하게 보안기능확인서 2.0 버전을 획득한 VDI 솔루션(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기반으로 현실의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램을 변형 없이 그대로 호출, 메타버스 내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민간을 비롯해 행정, 금융, 국방, 교육 외교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비대면 수요 증가로 현실감을 제공해줄 수 있는 메타버스 관심이 높아졌다. 틸론은 오프라인 사무실을 가상 공간으로 옮겨 아바타를 통한 출퇴근과 업무 수행 및 보고, 일정 관리, 직원 간 소통을 지원함과 동시에 프리젠테이션, 문서 및 스크린 공유, 메모 등 온라인 회의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영상회의 기능을 시스템에 구현, 원활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우리는 지난 20년 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내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면서 "이번 ‘KMF&KME 2022’는 다양한 고객층에게 가상화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알리고, 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우리의 기술과 가능성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