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 저장 통제 기능 추가

회사 정책따라 로컬 디스크 저장 차단...가상 드라이브 저장 가능

컴퓨팅입력 :2022/10/11 15:30

파수(대표 조규곤)는 엔터프라이즈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에 문서 저장소를 통제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버전의 랩소디는 랩소디 가상드라이브에 저장 통제 기능이 강화됐다. 회사 정책에 따라 로컬 디스크나 네트워크 드라이브 등의 저장을 차단하고, 가상 드라이브에만 저장할 수 있도록 통제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로컬 PC나 이동식 저장소 등에 임의로 문서를 저장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문서 사용이 가능하다.

파수 랩소디

랩소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도입, 문서 생성시 부여된 고유의 식별 코드와 버전을 통해 문서가 분산 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관리한다.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권한이 부여된 사용자들에게 자동 업데이트되며,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뛰어난 편의성과 효율성의 차세대 문서 관리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랩소디를 통해 문서중앙화를 대체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권한 통제와 저장 통제 등,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는 만큼, 더 다양한 고객의 문서 관리를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