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한국전자전’서 유망 중소기업과 협력 R&D 기술 성과 공개

산연협력관 부스 운영…"중소기업 전주기 성장 플랫폼 운영 성과 결실”

디지털경제입력 :2022/10/06 10:03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 신희동)이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한국전자전(KES 2022)’에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연구개발(R&D) 기술성과를 선보인 ‘KETI산연협력관’ 부스에 관람객이 몰렸다.

부스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선도연구기관 협력기술개발사업’과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KETI와 협력 R&D를 수행한 기업인 대성금속주식회사·이루다·에스엔·코난테크놀로지·코에스·테라온·RF머트리얼즈가 공동 참여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2022)' KETI 산연협력관 부스에서 신희동 KETI 원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KETI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ETI산연협력관’에 참여한 7개 기업은 KETI와 협력 R&D를 수행하며 개발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대성금속주식회사에서는 구리-그래핀 입자를 활용한 전장·전자부품 접착용 전도성 방열 잉크 소재를,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는 카메라 영상으로 피부 병변을 인식하는 영상처리 기술을 선보였다. 에스엔은 LORA(Long Range) 기반 무선 통신 제어 시스템을 전시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비디오 영상 이해, 음성인식·음성합성 AI솔루션과 뉴럴서치엔진 기술을 공개했다. 코에스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을, 테라온은 전력반도체 패키지용 저온 무가압 소결용 접착제 Die Attach Paste(TERABOND)와 나노탄소기반 EV 실내 난방용 고효율 근접 복사히터 모듈 등을, RF머트리얼즈는 RF 파워 트랜지스터와 광통신용 패키지(PKG) 등을 선보였다.

관련기사

'한국전자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KETI의 연구성과를 둘러보고 있다.

KETI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함께 중소기업 R&D 협력 수요 발굴과 기획·기업진단·사업관리·판로개척·지식재산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전주기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희동 KETI 원장은 “중소기업들이 R&D를 수행하는 궁극적 목적은 기술 사업화이고, 이를 위해서는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는 안목과 시장 수요에 맞춰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적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KETI는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성장 플랫폼 역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