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편집 기능 출시

캐나다·호주·뉴질랜드 '트위터블루' 가입자 우선 사용

인터넷입력 :2022/10/04 09:53

트위터가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 가입자를 대상으로 편집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트위터 블루 가입자에게 편집 기능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국가 트위터블루 구독자들은 트윗 작성 후 30분 이내 편집을 할 수 있으며, 최대 5번까지 수정 가능하다.

편집된 트윗에는 편집 타임 스탬프와 마지막 수정 시간이 표시되며, 타임 스탬프를 클릭하면 전체 편집 기록을 볼 수 있다. 다만 스레드(Threads), 답장, 리트윗, 고정된 트윗, 슈퍼팔로우 트윗에서는 편집 기능을 적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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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위터는 지난 4월부터 이 기능을 테스트해왔으며, 지난달 초 출시를 예고했다.

트위터는 향후 이외 국가를 대상으로도 편집 기능을 확대 출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