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다음달부터 CU편의점에서 NFC유심에 이어 일반유심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CU에서는 온라인 등에서 6천600원에 판매되는 일반유심을 4천400원에 판매한다.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로 NFC유심보다 저렴한 일반유심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CU편의점과 협업해 다른 편의점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유심을 판매하기로 했다.
일반유심은 NFC유심에서 교통카드 기능만 제외하고 모든 기능이 동일하다. NFC유심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일반유심은 무약정 유심으로 8천800원인 NFC유심 보다 반값 저렴하다.
가입과 개통 방법도 간단하다. 소비자는 CU편의점에서 일반유심을 구매한 뒤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셀프 개통' 코너와 개통 센터 유선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 개통에 생소한 소비자를 위해 상품 패키지 내 가입 상세 안내서와 개통 페이지로 접속 가능한 QR코드를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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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은 CU편의점에서 일반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소비자를 위해 유심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IBK기업은행카드 등으로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매월 최대 3만4천원 청구할인도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알뜰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고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