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다음달 12일 '이그나이트 2022' 개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연례 컨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2’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그나이트는 IT 전문가와 관리자,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로, 최신 혁신 기술과 전문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스킬 향상, 네트워크 연결 강화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통해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라(Do more with less with the Microsoft Cloud)’를 대주제로 개최된다. 구체적으로 ▲애저를 통한 데이터 중심 환경 구축 및 비즈니스 최적화 ▲자동화 및 인공지능(AI)을 통한 효율성 확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인력 관계 재형성 ▲클라우드 개발자 플랫폼을 통한 혁신 ▲장소 및 대상 구분 없는 포괄적인 보안 등 5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10월 12일부터 이틀간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2’를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 스콧 거스리 클라우드 및 AI 그룹 수석 부사장, 알리사 테일러  산업,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마케팅 기업 부사장, 바수 자칼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 등 회사 주요 임원진이 기조연사로 나서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외에도 주요 테마 세션에서 혁신 기술과 업계 트렌드를 활용해 작업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엔지니어 및 전문가가 신규 제품을 시연하는 세션뿐만 아니라, 업계 동료, 커뮤니티 리더,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파트너 등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세션도 함께 마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2 온라인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