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개발자 컨퍼런스 '파이콘 한국 2022'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우수 개발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파이콘 한국은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 개발 생태계 발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연례 개발자 행사다. 올해는 "Do Anything with Python"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2일 양일간 온라인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동시 진행된다.
화해는 제품 개발 언어로 파이썬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는 만큼 꾸준하게 파이콘 행사 후원사로 참가하며 IT 인재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약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파이썬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화해 기업 부스에서는 최적의 뷰티 정보 탐색과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화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소개한다. 또 화해 개발팀의 채용정보 및 이직 상담이 필요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미니 채용 상담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화해에 관심있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화해 채용 담당자, 프론트엔드 개발 실무진과 자유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스몰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화해는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해 상담받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화해쇼핑 포인트와 화해의 개발문화가 담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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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버드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화해가 국내 2030 여성의 80%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한 뷰티 앱으로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개발 조직은 파이썬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 언어를 폭넓게 활용해 최상의 뷰티 정보 탐색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파이썬과 화해에 관심있는 개발자들이 의미 있는 만남과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해는 10월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발표 세션에서 파이썬을 활용한 안정적인 서비스 관리 노하우와 성장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