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대표이사 이상철)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Tibero)'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는 의료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의료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티맥스티베로는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전으로 구성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공동관에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전문 플랫폼 기업 휴니버스글로벌과 함께 참여하며 PHIS에 최적화된 의료 DBMS로써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휴니버스글로벌이 제공하는 PHIS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이다. 의료기관 내 환자의 진료 정보, 건강검진 및 유전정보 등 각종 건강 관련 데이터를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한 병원정보시스템을 말한다. 개인 맞춤형 치료와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AI 솔루션, IoT 기반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티베로는 클라우드 최적화 DBMS로써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높은 가용성 ▲기존 DBMS와의 강력한 호환성 ▲전문 기술 지원 인력 등의 다양한 역량 등을 통해 의료산업에 적합한 DBMS로 인정받았다.
티맥스티베로의 티베로는 2021년 고려대의료원 산하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에 구축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에 클라우드 DBMS로 도입됐다. 또한 청주성모병원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EMR(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DBMS로 도입되어 비용 절감과 시스템 안정성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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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는 다양한 의료기관 레퍼런스를 필두로 의료 부문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의료 데이터를 단순 관리하는 것을 넘어 개별 병원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 하고, 이를 분석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도록 티베로를 고도화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대표이사는 "민감한 의료정보를 다루는 의료산업계에게 데이터를 정밀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DBMS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박람회가 티맥스티베로가 전국 의료기관의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회와 네트워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