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스마트홈' 앱에서 CU 정보 한 눈에

BGF 리테일과 스마트홈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방송/통신입력 :2022/09/28 09:37

SK텔레콤은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BGF리테일은 CU의 1만6천여개 점포에 대한 정보를 '누구(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됐다.

SK텔레콤 누구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은 입주단지 주변 CU의 주소와 전화번호, 프로모션 정보를 앱의 '동네 가게 커뮤니티'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CU편의점의 타임세일, 1+1 행사, 이벤트도 알림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5년 주거 공간 내 기기들을 앱으로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한 누구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동주택단지의 홈 네트워크와 연동해 빌트인 형태로 탑재된 조명과 난방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왔다.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은 물론 기축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다양한 신규 기능들을 선보여 왔다. 

SK텔레콤은 BGF리테일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역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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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향후 누구 스마트홈 앱 이용자를 위한 CU 편의점 혜택 연동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 쇼핑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만드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윤현상 에이닷상품 담당은 "향후 소비자 생활 현장에 밀착한 커뮤니티 서비스와 외부의 다양한 생활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동주택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