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우리나라 인디 게임 페스티벌 ‘방구석 인디 게임쇼(BIGS: Banggusuk Indie Game Show) 2022(이하 비익스 2022)’의 시상식인 ‘비익스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어제(26일) 오후 2시 서울창업허브 M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비익스 어워드는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들의 투표를 합산하여 출시 부문 톱3(지랭크 챌린지 서울상), 미출시 부문 톱2를 비롯해 심사위원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11개의 게임이 선정됐다. 총상금 규모는 1천600만 원이다.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시상하는 ▲지랭크 챌린지 서울상 톱3에는 자라나는씨앗의 ‘하이드 앤 씨크’, 리젠소프트의 ‘Ocean’, ABShot의 ‘이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시상하는 ▲미출시작 부문 톱2에는 올림포스의 ‘하늘섬’과 소은게임의 ‘퇴근길랠리’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심사위원상 부문 2oclocksoft의 ‘파이널나이트’와 카셀 게임즈’의 레토피아’ ▲장려상 부문 갬성게임즈의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 Hoit Studio의 ‘죽음의 바다’ ▲인기상 부문 PepperStones의 ‘Wetory’, 주식회사 비팩스의 ‘비트 더 비트!’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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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비익스 2022는 코로나 상황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디 게임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게임 페스티벌이다. 네오위즈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구글플레이 인디 페스티벌, 트위치, 메가존클라우드 인벤, 루리웹, 아이언소스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방구석 인디 게임쇼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실력있는 개발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인디 게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