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420원 돌파…13년 6개월 만

코스피 연저점 깨진 2260.80 출발

금융입력 :2022/09/26 09:13    수정: 2022/09/26 10:36

원·달러 환율이 1421원을 돌파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7원 오른 1419.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2009년 3월 17일 1437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것 이후 13년 6개월 만의 최고 수준까지 오른 셈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하락했으며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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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 내린 2260.80로 시작해, 연 저점이 깨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 하락한 719.6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