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첫 광고 시 최대 10만원 돌려준다

11월4일까지 페이백 행사 진행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9/26 08:59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자사 광고 서비스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1월4일까지 최대 10만원을 광고 캐시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한다.

당근마켓 광고는 동네 가게부터 지역민들까지 누구나 쉽게 동네 광고를 만들고 노출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온라인 광고 서비스다. 가게 오픈이나 이벤트 소식부터 잃어버린 반려견 찾기, 과외 알바 구하기 등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소식들을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다. 기존에 종이 전단지를 만들고 동네를 돌며 발품을 팔아야 했던 수고스러운 과정을 대폭 줄이고, 원하는 지역 상권의 핵심 고객층을 타깃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로컬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비용 부담 없이 당근마켓의 광고를 경험하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9월26일부터 11월4일까지 40일간 당근마켓 광고를 처음 하는 사람 모두에게 광고 이용 금액 최대 10만원까지 광고 캐시로 돌려준다. 행사 기간 이전에 광고 계정을 만들었거나, 캐시가 충전된 상태라도 아직 사용한 적이 없다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광고비 캐시백은 11월15일 대상자들의 광고 계정으로 일괄 지급되는 방식이다.

관련기사

당근마켓 신규 광고 이용자 대상 10만원 페이백

당근마켓 광고는 앱 내 중고거래 홈에 노출되는 '피드광고'와 키워드 검색 시 노출되는 '검색광고'로 나뉜다. 광고 서비스는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 또는 당근마켓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이용할 경우 비즈프로필 계정이 있다면 '나의 당근 > 광고'에서, 없다면 '나의 당근 > 동네홍보 글'에서 이용 가능하다.

당근마켓 김창주 광고실장은 "당근마켓 광고는 처음 진행하셨던 분들 중 절반 이상이 재진행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비용 부담없이 당근마켓의 광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가게를 홍보해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