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손잡고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더 프리스타일 한정판 패키지는 헬리녹스 전용 스킨을 적용한 본품과 배터리ㆍ가방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19만원이다.
소비자들은 이달 27일부터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HCC(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와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닷컴과 무신사에서는 29일과 30일 양일 간 당첨자들에 한해 한정판 패키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 회전이 가능해 벽면,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사용할 때마다 거쳐야 하는 화질 조정 단계를 대폭 줄여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화면의 왜곡을 보정하고, 초점과 수평을 맞춰준다.ㅜ
관련기사
- 삼성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영국서 연이은 호평2022.02.24
- 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국내 출시...119만원2022.01.27
- 삼성전자, 우아한 블랙 입은 '갤Z플립4·폴드4 준지 에디션' 출시2022.09.23
- 삼성전자, 공간 맞춤형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출시2022.09.20
830g의 가벼운 무게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전원 연결 없이 외장 배터리(50W/ 20V)로 실내 뿐만 아니라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의 협업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여러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